ver.1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찬란했던 청춘이 돌아온다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난 아직 젊어~ 청춘이라고!” 하실 분도 계실 텐데요. 제게 이 질문을 한다면 주저 없이 ‘이것에 도전하기!’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130명의 대학생들을 모이게 한 이것! 바로, 하이드로 아시아입니다. 이번 주 K-water Focus View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물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생생한 현장 속에서 시작합니다.
ver.2 헤어져 있던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도 지나고, 무더웠던 여름날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새롭게 단장하고 결실을 맺을 준비를 하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K-water Focus View를 전해 드립니다.
□ K-water, 하이드로 아시아 2015 개최! K-water는 지난 10일 K-water 교육원에서, 세계 28개국 34개 대학 180여 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는 ‘하이드로 아시아 2015’를 개최했습니다. 하이드로 아시아는 전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모여,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물관리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인데요. 올해는 기후 변화와 과학적 물 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대청댐과 백제보 등 K-water의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며, 한국의 우수한 과학적 물관리 기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 K-water와 세종시, 물 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계운 사장은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건강한 물 공급 및 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세종시는 신도시 건설에 따른 용수 공급 시설물이 대폭 증가하고, 전문 인력과 수돗물 공급시스템의 조기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K-water의 48년간의 수도 시설 건설과 운영관리로 축적한 노하우를 세종시 수도시설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 전문 공기업으로써 K-water의 역량이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K-water, 긴급 경영현안 대응 전국 부서장 회의 K-water는 지난 16일 K-water 교육원에서, 140여 명의 부서장 전원이 참석해 ‘긴급 경영현안 대응을 위한 전국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대도약을 위한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공기업으로써 청년 실업 해소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최사장은 “노동 및 공공부문 개혁은 상생을 위한 시대적 과제로, 상호 신뢰와 소통으로 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전 직원이 협력해 정부 개혁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여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자”라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을지연습 (주암댐관리단) K-water는 지난주,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국가 주요 시설인 댐, 수도시설의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는데요. 주암댐의 경우, 주암댐 수력발전소의 테러를 가정하여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한 결과 긴급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을지연습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K-water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현장방문 - 충남 중부권관리단 석성정수장 방문 최계운 사장은 지난 7일 충남중부권관리단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리단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습니다. 또,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SWC사업과 해외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기술력이 미래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켰습니다.
여러 가지 외부요인으로 사회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일관된 자세로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보다 더 어려웠던 상황을 이겨낸 우리의 성공 스토리를 떠올리며, 청춘의 열정을 되살리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Focus View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